
춘천YMCA는 지난 23일 시민방위교육장에서 ‘2023년 춘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동한 시장이 참석해 청소년들이 지역 위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우울증 실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허대영 춘천YMCA 이사장은 “위촉된 청소년들이 시작을 위한 첫 마음을 잘 다졌으면 좋겠다”며 “이후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제안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