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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원예작물 재배 매뉴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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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군이 파프리카, 토마토 등 원예작물의 효율적 재배를 위한 매뉴얼 개발에 나섰다.

군은 최근 '2023년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원예작물 재배 매뉴얼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형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을 실시해 육성한 지역 내 41개 스마트팜 농가의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지역의 기후 및 재배특성 등을 반영한 작물 재배 매뉴얼 개발을 위해 진행된다.

군은 여름재배작물인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의 재배 매뉴얼 개발을 통해 시설원예농업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과학영농을 실현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군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농업의 신성장 동력인 스마트팜 빅데이터를 활용해 철원에 맞는 원예작물 매뉴얼을 개발하고 있다"며 "고품질 원예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철원 원예농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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