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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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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까지 접수해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위생용품 지원

【양구】양구군은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제도로 양구관내에는 현재 50개의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 음식점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와 안심식당 참여 서약서를 작성, 보건소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6월 중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을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 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낭비 없는 음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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