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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마을 양구에 온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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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가족센터 곰취축제장서 어린이가 그린 그림 전시

【양구】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양구곰취축제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들의 어린왕자 이야기와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양구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인하대 다문화 융합연구소와 강원대 인문치료학과 BK21 지역협력교육연구단이 다문화가정 및 드림스타트 가정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림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작품이다.

어린왕자 화가로 알려진 강석태 박사를 초청, 배꼽 마을 양구에 온 어린왕자를 주제로 어린왕자 이야기, 그림그리기, 그림과 함께 꿈과 희망 이야기를 담았다.

학생들이 그린 그림은 5일부터 사흘간 곰취축제장에서 전시, 관광객과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5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학생들은 여름방학 중 서울 소재 대학을 탐방하게 된다.

서흥원 군수는 “양구의 학생들이 꿈을 만들어 가는 데 대학과 지역사회가 연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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