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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하리지구 인도설치로 교통사고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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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P호텔~인문학박물관 280m 인도 설치
4월 중 공사 들어가 연말까지 마무리 계획

◇월명리쪽에서 바라본 지방도 403호선

【양구】양구읍 하3리 KCP호텔에서 인문학박물관을 연결하는 지방도 403호선 구간에 보행자를 위한 인도가 설치된다.

양구군번영회에 따르면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총 사업비 6억3,000만원을 들여 지방도 403호인 KCP호텔에서 인문학박물관 진입로까지 280m구간에 폭 1.5m의 인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마을주민들이 수시로 도로를 이용하고 있지만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차도로 걸어다니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더욱이 도로가 가파른데다 굴곡이 심해 양구읍 월명리에서 시가지로 진입하는 차량과 하3리에서 운행하는 차량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때문에 양구군번영회와 주민들이 2019년 부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4년 동안 인도 개설을 요청해 왔다.

홍성철 군 번영회장은 “수십년 동안 도로변 인도가 없어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도로위를 걸어서 통과해야하는 보행자 교통사고 사각지대 였다”며 “인도설치공사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거쳐 현재 실시 설계중”이라며 “4월중 공사에 들어가 연말까지 인도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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