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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벤처기업간 교류 활성화·애로사항 해결로 지역 경제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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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정홍걸 벤처기업협회 강원지회 협회장

“강원도내 벤처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최근 열린 벤처기업협회 강원지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협회장에 추대된 정홍걸(60·사진) ㈜애드바이오텍 대표는 “협회 창립을 계기로 회원사들 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강원도내 벤처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창립총회를 가진 벤처기업협회는 도내 벤처기업간 교류 활성화가 주 목적이다.

정홍걸 회장은 그동안 도내 벤처기업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에도 의견을 모으거나 조율할 협의체가 없는 점을 아쉬워 하다 직접 나섰다.

또 협회를 위해 고문 5명을 비롯해 부회장 2명, 이사 20개 업체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내년에는 별도공간에 사무국을 마련하고 회원사도 크게 늘려 도내에 긍정적인 벤처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 협회장은 “회원사들에 국내외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어 “벤처기업이 체감하는 가장 큰 경영상의 애로사항인 자금조달, 국내 판로개척, 기술사업화 등의 해소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필요 지원사업을 기업과 연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강원지회는 기업 자생력 강화 및 신규 창업 활성화 등 도내 벤처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협회장은 춘천 거두농공단지에 위치한 ㈜애드바이오텍 대표다. 서울 출생인 그는 연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 서울에서 애드바이오텍을 창업했다. 2006년 춘천으로 이전 온 회사는 그 후 도내 대표 생명과학 기업으로 성장, 지난해 1월에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2020년엔 도내 경제계 최고 권위의 상인 강원경제인대상 연구개발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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