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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아이맘 건강교실’새내기 부모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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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후 초보 부모들 필요한 실용적 교육과정 만족도 높아
현재 3기생 운영 입소문 타고 퍼져 내년 교육과정 증설 검토

◇인제군보건소에서 올해 4월부터 운영중인 아이맘 건강교실 프로그램 모습.

【인제】인제군보건소가 초보 부모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이맘 건강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인제군보건소가 지난해 11월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아이맘 건강교실’은 출산용품 제작을 위한 바느질 수업과 출산 전・후 초보 부모들을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아이맘 건강교실에 참여한 수강생은 166명으로 지역 새내기 부모들 사이에서 유익하다고 알려지면서 매 기수별 신청자가 증가, 내년 3월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증설을 검토 중이다.

◇인제군보건소에서 올해 4월부터 운영중인 아이맘 건강교실 프로그램 모습.

지난해부터 개설한 여성의학과 진료도 여성질환 조기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의학과는 진료는 지난해 4월 산부인과 출신인 허준용 보건소장이 전문의 경력을 활용,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 검사항목도 초음파, 자궁경부암, 골밀도 검사와 갱년기 증후군 등 여성질환진료도 함께 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지난해 796명이 진찰을 받았으며 올해도 668명이 다녀갔다. 중증질환도 지난해와 올해 각각 64명과 52명 발견해 전문기관에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 인기 요인으로 여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장비 보유와 지역 주민의 경우 검사비 포함 최대 1,100원의 저렴한 진료비 등이 꼽힌다.

허준용 보건소장은 “초보 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제공은 물론 보건소가 지역주민 건강증진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군보건소에서 올해 4월부터 운영중인 아이맘 건강교실 프로그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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