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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제무역·투자상담회 11월 원주·강릉 이원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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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올해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대신 국제무역·투자상담회를 11월부터 원주와 강릉에서 이원개최한다.

국제여건 및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GTI박람회를 취소했으나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투자상담회를 열기로 한 것이다.

기존의 전시박람회 컨셉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바이어 매칭, 온라인 및 이커머스 등 유통채널 다각화를 돕는 투자상담회를 통해 내실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11월7~8일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열리며 온라인 행사는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다.

123개 기업과 300여명의 해외바이어(오프라인 70명, 온라인 230명)가 참가한다. 국내MD초청 구매상담회와 네이버 등 글로벌 유통플랫폼 라이브커머스, 강원더몰 온라인 특판 기획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0억원 가량으로 GTI박람회(27억원)에 비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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