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의 출신지가 춘천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영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개그맨 양세형, 배우 박준금, 개그맨 박영진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직장과 거리가 멀리 떨어진 집을 구하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속초·강릉시에 위치하며 방 2개 이상의 인테리어가 예쁜 집을 원했다.
이에 박준금은 자신을 춘천 출신이라고 밝히며 춘천여고 졸업 후 서울로 유학을 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강원도를 생각하면 항상 따뜻한 엄마 품에 있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박준금은 최근 유튜브 ‘박준금 Magazine JUNGUM(매거진 준금)'' 채널에서 부캐릭터인 안젤리나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일 개인 채널에 ‘춘천 가면 꼭 들러야 하는 너만 모르는 핫플레이스''를 주제로 춘천을 방문해 춘천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당시 박준금은 “춘천IC에서 바로 나오면 ‘춘천 세계주류마켓''을 쉽게 방문할 수 있어 종종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박준금은 21세 당시 드라마 PD로 부터 발탁, KBS 주말 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해 40년 동안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