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양구 파쇄기 작업 중 손목 절단 춘천서 요양원 보일러실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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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원도 내 곳곳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1분께 춘천시 북산면의 한 요양원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보일러실 10㎡가 소실되고, 화목보일러 일부가 탔다. 이 불로 소방 추산 3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어 오후 2시59분께에는 양구군 남면 죽리에서 파쇄기 작업을 하던 A(69)씨의 오른쪽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오전 10시57분께 동해시 삼화동 관음사 인근에서는 낙상으로 머리를 다친 B(여·46)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권순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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