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9일 강릉시보건소에 따르면 60대 A(990번)씨, 20대 외국인 B(991번)씨와 C(992번)씨, 40대 D(993번)씨 등 4명이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와 B씨는 985번과 접촉했으며, D씨는 서울 도봉구 2025번 확진자와 만나 자가격리 중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C씨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시보건소는 강원도에 벙상배정을 신청하고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릉=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