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코로나19 신규확진 1천619명, 54일째 네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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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천576명·해외 43명…사망자 총 2천279명

◇사진=강원일보DB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619명 늘어 누적 24만8천568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1천793명)보다 174명 줄면서 일단 1천600명대로 떨어졌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천211명)부터 54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417명→1천507명(애초 1천508명에서 정정)→2천154명→1천882명→1천840명(애초 1천841명에서 정정)→1천793명→1천619명을 기록하며 하루 최소 1천4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천명 안팎을 오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576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8명, 경기 469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이 총 1천68명(67.8%)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부터 5일 연속(1천368명→1천168명→1천194명→1천182명→1천68명) 1천명 이상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충남 75명, 부산 64명, 대구 56명, 경북·경남 각 52명, 울산 36명, 강원 35명, 충북 30명, 전남 28명, 전북 26명, 광주 22명, 대전 18명, 제주 12명, 세종 2명 등 총 508명(32.3%)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3명으로, 전날(55명)보다 12명 적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천27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2%다.

위중증 환자는 총 404명으로, 전날(409명)보다 5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3만2천435건으로, 직전일 5만5천697건보다 2만3천262건 적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91%(1천301만5천927건명 중 24만8천568명)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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