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국민의당 신임대표는 12일 자신의 노무현 장학금 수혜 논란과 관련해 "전당대회가 끝나니까 이제 범 여권에서 또 다시 희한한 이론을 들고 나와서 온라인에 뿌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신임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전에 하버드 대학교에 원서를 냈고, 입학 확정된 이후에 대통령 장학생이 되었으며, 그로 부터 1년 뒤에 유승민 국회의원이 당선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2009년에 노대통령의 비극적인 서거 이후에 노무현 재단이 생긴다"라며 "따라서 아래 이야기는 다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이 신임대표는 "하버드 입학시에 유승민 의원 추천서 (X), 하버드 입학시에 노무현 대통령 추천서 (X), 대통령 장학금 붙었기 때문에 하버드 합격 (X), 노무현 재단 장학금 수혜 (X)"라고 했다.
이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