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명 늘어 누적 14만4천152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어제 2명 사망해 누적 1천973명이다.
500명대 확진자는 지난달 29일(533명) 이후 8일 만이다.
확진자가 줄었지만, 유행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41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이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