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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주말]'양구 외손자' 임영웅 브레이브걸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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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선다.

'양구의 외손자' 임영웅이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나선다.

최근 전참시는 예고편을 통해 트로트 대세 임영웅과 군통령 신화 브레이브걸스의 만남을 조명했다.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롤린'으로 역주행하며 새로운 성공신화를 써내리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트로트 영웅과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끈다.

이날 예고편에서 임영웅은 '몸치'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당돌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브레이브걸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감성 장인의 타이틀을 쥐어준 곡 '별빛 같은 사랑아'를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로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트로피 2관왕을 차지했다. 2007년 강진의 '땡벌' 이후 약 14년 만이다. 임영웅의 어머니 고향이 양구로 알려지면서 강원도와의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김수빈기자 forest@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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