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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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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영월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영월 방역 당국은 영월읍 모 재단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가족 간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파악됐으며 인천시 확진자로 분류된다.

방역 당국에 따르며 A씨의 동료 직원 및 접촉자 등 15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선 제한 및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관련 시설도 방역 소독 후 11일까지 임시 폐쇄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도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지난 9일 인천에 거주하는 우리군 출연기관 직원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가족 간 접촉으로 재단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추가 동선도 신속히 파악해 지역 감염이 없도록 방역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오윤석기자papersuk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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