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특집]“일자리 창출·주민소득 증대·인구 증가 실현해 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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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 만들어가는 함명준 군수

◇함명준 군수가 코로나19 극복 지역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여, 전통시장에서 농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DMZ 평화의 길 점검에 나선 함 군수.

민선 7기 함명준 고성군수가 올 4월 치러진 군수 재선거를 통해 취임한 지 100일이 지났다.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을 군정목표로 제시하고 현장에서 군민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바쁘게 달려왔다.

'산불하면 고성'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고성군 산불종합대책을 시행하는 한편 정책공약 실천을 위해 6대 정책 62개 공약과제를 확정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고성형 뉴딜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민선 7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평화 시대 철도, 관광 등 무한한 경제 발전의 잠재력과 구현을 통해 군민 모두에게 활력이 있는 도시, 희망을 이루는 평화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군정목표를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으로 정했다. 평화·북방경제 시대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조성을 위해 첫 번째 군정방침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두 번째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지수를 더하는 맞춤복지 실현을 위한 '행복 주는 맞춤복지', 세 번째로 고성군의 DMZ, 석호, 문화유산 등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문화', 네 번째로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감행정 실현을 위한 '신뢰받는 공감행정'으로 정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취임 100일 소감=고성군은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생활방역 수칙 준수와 생활화로 코로나19 환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은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이다. 앞으로 남은 2년은 짧은 시간이다. 하지만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하나하나 잘 이행해 나가겠다. 아울러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작은 불편함에도 귀를 기울이고 열린 가슴으로 군정을 이끌어 고성의 밝은 미래를 반드시 이룩 하겠다.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인구 증가가 결코 꿈이 아님을 꼭 보여 주겠다.

고성=권원근기자kwo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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