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공사·공단 이야기]폐광지역 혁신 중소기업에 134억 지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광해관리공단 17곳 선정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금 지원 대상 업체 17곳을 선정, 총 134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혁신성장 분야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업, 좋은 일자리 창출기업, 장애인 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이다.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폐광지역 내 창업·이전·확장 기업에 장기저리 융자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1996년 이후 2019년까지 438개 기업에 3,524억원이 지원됐다.

이청룡 이사장은 “자금지원과 함께 기업홍보 박람회 등 다양한 보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코로나19 관련 이슈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폐광지역 중소기업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이명우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