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침식·재해 예방
돌제·잠제 등 설치
1.5km 구간 사업 완료
【강릉】해안침식이 심각했던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주문진읍 교항리에 이르는 1.5km의 연안정비사업이 마무리됐다.
지난달 31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영진~교항리 일원의 해안침식과 재해예방을 위해 2015년 2월부터 최근까지 370억원을 투입해 돌제 1기(183m), 잠제 4기(670m)를 설치하고 침식 해안에 모래를 공급해 인위적으로 해변을 조성하는 양빈사업을 모두 마쳤다. 돌제는 해안선에 직각 또는 경사지게 바다로 길게 내밀어 둑같이 만든 시설이다.
잠제는 파랑을 감쇄시켜 해안 방향의 흐름에 의한 침식을 방지하는 기능의 수중 방파제로 해안경관의 조망권 확보와 연안 환경 변화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안완수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은 “친환경적인 연안정비사업이 완료돼 태풍, 고파랑, 해수면 상승 등에 따른 해안침식과 해안도로 유실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해안 국토 보존과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연안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