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전 세계 한민족 동포 1,500여명이 모여 축구로 하나가 된다.
횡성군에 따르면 (사)전세계한민족축구협회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일보사 등이 후원하는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세계 한민족축구대회'가 다음달 2~6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등 14개국, 36개 해외팀 등 1,500여명의 선수와 가족, 선수단 관계자가 참가한다. 대회는 청년부와 중년부, 장년부, 실버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축구대회가 제15회 횡성한우축제 기간에 맞춰 치러져 대회의 뜨거운 열기가 축제까지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다.
대회 개막식은 3일 오후 한우축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고 평화방송이 이를 중계한다. 개막식이 끝난 후 축하공연이 예정됐고 한우구이터에서 참가자 만찬도 계획됐다.
군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한우축제를 보고 즐기면서 글로벌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사)전세계한민족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전 세계 한민족 교류의 장으로서 글로벌 시대에 우리 한민족의 역량과 지위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윤호기자 jyh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