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80여개 부스…볼거리·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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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코홈페어 2018을 하루 앞둔 30일 행사장인 춘천역 앞 봄내체육관 인근에 행사를 알리는 애드벌룬(Adballoon)이 걸려 있다. 박람회는 11월2일까지 열린다. 신세희기자

강원에코홈페어 오늘 개막

춘천역 앞 봄내체육관서

행사 기간 내내 경품행사

【춘천】친환경 주택·건설환경의 기반을 제시하는 강원에코홈페어2018이 31일 오후 2시 춘천역 앞 봄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2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강원에코홈페어 2018은 강원일보사와 강원건설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춘천시 등 도내 시·군이 후원하는 주택·건설 분야 종합전시회다.

2010년 첫 개최 후 매년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지역 건설업계 부흥을 이끌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건설업계 소득증진과 건강한 주거공간 조성을 목표로 도내 우수업체, 지자체, 기관·협회 등이 대거 참여해 총 80여개의 부스가 조성됐다. 특히 참가업체의 대표 상품이 진열되는 비즈니스관, 참가기업과 공무원 간 상담·계약이 진행되는 비즈니스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또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산학협력관에서는 강원대 건축과,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학생들의 기발한 졸업작품전이 진행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건축자재 △실내 인테리어 소품 △실내 가구 △태양광발전기 △신재생에너지 냉난방시설 △하수관 파이프 △도로안전용품 △도로 포장재 △바닥재 △ 창호재 △건설업 신기술 △욕실·주방용품 △조명·전기시설 △주택·금융 정보 등이다.

관람객·참가자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박람회 기간 내내 진행되는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공기청정기, 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가전제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스탬프 랠리와 연계한 추억 만들기 캐리커처, 무료 발 마사지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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