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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빛낼 문화행사 풍성]경기장밖 열기 끌어올릴 케이팝★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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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기간 국내 수많은 스타가 무대를 빛내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보아, 김범수, 백지영, 치타, 에일리, 와썹, 모모랜드, DJ DOC, 레드벨벳.사진 제공=강원도청 문화행사과.

대회 주말 10·17·24일 강릉원주대서 'K-POP 월드 페스타'

춤 영상 찍어 제출한 팬들 중 4팀 선발 무대 오를 기회 제공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하는 'K-POP 월드 페스타'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주말(10, 17, 24일)마다 강릉원주대 대운동장에서 펼쳐진다.

K-POP 스타들이 장르 불문하고 모두 출동해 이목이 집중된다.

10일 열리는 1회 차 공연 라인업으로는 보아, 세븐틴, 레드벨벳, 비투비, 아이콘, 모모랜드, EXID, 에일리, JBJ, MXM, NRG, 더보이즈, 오마이걸, 청하, 구구단, 우주소녀, 레인즈, 엔플라잉, 골든차일드 등이 있다. 17일 열리는 2회 차에는 김범수, 백지영, 휘성, 다이나믹 듀오, 더블케이, 리듬파워, 넉살, 주노플로, 킬라그램, 치타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R&B와 힙합 가수들이 출연한다.

24일 열리는 3회 차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B1A4, B.A.P, 펜타곤, 라붐, 정세운, KARD, 크리샤츄 등이 출연하는 등 막강한 라인업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사전 오프닝공연이, 오후 7시부터 본 공연이 진행된다.

'커버댄스 추고, 평창동계올림픽 가자!'란 타이틀로 국내외 K-POP에 관심이 있는 팬들이 동영상을 제출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당선된 총 4개팀이 'K-POP 월드 페스타'에 정식 초대돼 K-POP 월드 페스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장에는 관객들이 멀리서도 공연을 볼 수 있게 대형 스크린 3개가 설치됐다. 이 밖에 최첨단 LED 파노라마 설비를 이용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소개되며 디제잉쇼,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이벤트도 마련된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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