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영화 '곡성' 개봉 16일 만에 누적관객 수 500만명 돌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이 퍼지며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곡성'이 개봉한 지 16일 만에 누적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20세기폭스코리아는 26일 오후 3시20분 기준 500만1천793명의 관객이 '곡성'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곡성'의 기록은 역대 5월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개봉 41일째 500만명을 돌파한 '미션임파서블3'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배급사 측은 누적관객 수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배우들도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곡성'에서 첫 주연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곽도원은 오른손가락 5개를 활짝 펴 '500만명'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목격자이자 미스터리한 여인 '무명' 역의 천우희는 '곡성!! 500만 감사합니다♡'라고 직접 쓴 글을 든 인증샷을 올렸다.

'종구'의 딸 '효진'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아역배우 김환희는 '500'이라고 쓴 종이팻말을 이마에 붙이고 손가락으로 '5'를 표현하며 활짝 웃었다.

이하늘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