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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콜롬비아 대사도 “월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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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주한 콜롬비아인 70명 찾아

◇티토 피니야 대사(왼쪽 사진)를 비롯한 콜롬비아인들이 26일 산천어축제장을 찾아 한국의 겨울문화를 체험했다.

화천군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콜롬비아인들이 26일 산천어축제장을 찾아 얼음낚시를 즐기면서 한국의 겨울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주한 콜롬비아인의 날 행사에는 티토 피니야 대사를 비롯한 일등 서기관과 사무관 등 대사관 관계자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콜롬비아인 등 70여명이 찾아 산천어 얼음낚시와 세계 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을 관람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세계 4대 겨울축제, 세계 7대 겨울 불가사의로 알려진 얼음낚시 등 다양한 한국의 겨울문화를 체험하고 최문순 군수와 티토 피니야 대사는 우호 증진 및 교류활동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문순 군수는 “콜롬비아와의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남미에 산천어축제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맺겠다”고 했다.

화천=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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