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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올림픽 상징조형물 랜드마크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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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추진위 내달 2일 심포지엄

【강릉】올림픽 상징조형물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올림픽 상징조형물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이하 건립위)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강릉문화원 공연장에서 올림픽 상징조형물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상징조형물 건립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폐선부지 및 남대천 철교를 중심으로 도심권 활성화를 다루는 관광경영 섹션을 비롯해 문화콘텐츠 개발을 논하는 관광경영 섹션, 상징조형물의 공공디자인과 예술을 통한 도시브랜드 재설정을 다루는 도시계획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발제에는 가톨릭관동대 김영표, 조해진 교수, 추용욱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심도 있는 학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김석출 배재대 교수, 류태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과장, 신현덕 청운대 교수, 박건영 강릉미협 회장, 강상준 강릉원주대 교수, 이재안 강릉시의회 동계특위 위원장 등이 열띤 토론에 참여한다.

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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