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유통업계 “2월 특수 잡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졸업·입학시즌 밸런타인데이 설 앞두고 선물 기획전 풍성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쇼핑 할인전이 펼쳐진다. 14일 밸런타인데이와 18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을 겨냥해 기획전도 마련된다.

이마트는 초등생과 중·고교생, 대학생 등 연령대별로 선택할 수 있는 입학·졸업 선물 기획전을 한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책가방세트를 5만9,800원, 기탄 특별기획 초등교과 논술기초과정 72권을 12만8,000원에 내놨다. 중·고교생을 위한 세인트디보스 옥스퍼드 블랙 구두는 3만5,910원, 뱀부커버를 사용해 촉감이 좋은 메모리폼 베개는 2만4,900원에 판매한다. 대학생에게는 37만9,000원짜리 레노버 노트북, 1만8,000원짜리 지오지아 캐주얼 솔리드 긴팔 셔츠를 추천했다.

신학기 필수 학용품인 파스넷 색연필(24색)은 1만2,900원에, 겨울왕국 스케치북(3권)은 3,300원, 동아 노랑병아리 손에 묻지 않는 크레용 24색은 4,7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선보였다. 페레로로쉐(375g) 구매 시 롯데나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7%의 할인혜택을 주고, 시모아 시쉘 초콜릿(200g)은 1+1로 묶어 9,900원에 판매한다. 또 1만4,000원짜리 길리안 시쉘 초콜릿은 9,800원, 3,780원짜리 롯데 ABC초콜릿은 2,990원, 1만1,000원인 하와이안 마카디아는 5,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8대 카드사와 함께 막바지 설 선물 대전을 펼친다. 황제대봉시+전통장 혼합곶감세트를 기존 15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나 더 기획'을 통해 4만3,800원인 CJ특선 H호를 3만5,040원에 제공한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