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로 골인한 유명열(40)씨는 횡성마라톤클럽 소속의 아마추어 기대주. 8년 전부터 마라톤을 시작한 유씨는 이날 대회에 20여명의 클럽 회원들과 함께 출전해 가볍게 1위로 골인. “달리기를 생활화해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는 유씨는 10여 차례 마라톤 풀코스 완주 경험을 쌓았고 2시간40분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수준급. 유씨는 “이번 달 중에 서울에서 열리는 풀코스대회를 앞두고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군민건강달리기대회에 출전했다”며 밝은 미소. 가족은 부인 이금희씨와 2남.
【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