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시크릿가든 ‘카푸치노 거품 키스’ 작렬···女心 ‘흔들’

사진-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방송 장면.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두 배우 하지원과 현빈의 달콤한 ‘카푸치노 거품 키스신’이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시크릿가든’에서는 주원(현빈 분)이 카페에서 카푸치노를 마시고 있던 라임(하지원 분)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주원은 입가에 카푸치노 거품을 묻힌 채 커피를 마시고 있는 라임에게 “여자들은 왜 그래? 자기들끼리 있을 때는 안 그러면서”라고 핀잔을 줬다. 이 말을 들은 라임은 옷으로 입술에 묻은 거품을 닦아내려 했고 주원은 재빨리 그녀의 팔을 잡으며 “더럽다”며 라임을 막았다. 이어 주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라임을 자신에게 당기며 입술에 묻은 카푸치노 거품을 자신의 입술로 닦아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당황한 라임은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냈지만 김주원은 “앞으로 나 때릴 때마다 이렇게 대처할거야”라고 응수해 라임의 마음을 흔들었다. 앞서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뀐 상황에서 선보인 ‘벤치 키스신’에 이은 두 번째 ‘카푸치노 거품 키스신’의 탄생이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완전 대박이었다” “키스신 보면서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현빈 정말 멋있다” “하지원 완전 부럽다”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시크릿가든’은 전국 시청률 25.1% (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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