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농기계 구입 대행 사기범...해외도주 5년 만에 덜미

춘천경찰서는 9일 농기계 구매를 미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장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2003년 12월 15일 춘천시 신사우동에서 신모(62)씨에게 콤바인 1대를 사주겠다고 속여 1,050만원을 받는 등 2차례에 걸쳐 3,2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농민들에게서 가로챈 돈을 자신의 채무와 카드빚을 갚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농기계 대금을 갚지 못하자 2004년 4월 중국으로 도주 후 최근 인천항을 통해 입국하다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기영기자answer07@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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