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이 봄 새집 단장을 위한 각종 상품을 대거 출시, 할인판매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커튼과 인테리어 용품 기획전을 열고 있다. 3월 5일까지 열리는 '살랑 살랑 초봄맞이 커튼 제안전'에서 1만원대부터 24만원대 다양한 가격과 스타일별 커튼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는 거실이나 안방 등 창이 큰 공간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한 얇은 반투명 속커튼과 채광을 조절하는 겉커튼으로 된 이중 커튼이 유행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새봄 인테리어 히트 예감 상품전’과 '홈데코 대축제’를 열고 침구류, 수납함, 커튼 등을 최고 40~50% 할인 판매한다. '커튼마트 풀세트’(4만9,000원), '극세사 러그’(7만5,000원), '조립식 마루’(1만9,800원) 등 각종 DIY관련 상품들이 있어 집단장에 아주 유용하다. 만약 집안을 좀 더 세련되게 꾸미고 싶다면 G마켓이 제안하는 '봄 인테리어 트렌드 상품’을 통해 각종 유행 인터리어제품을 고를 수도 있다.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다음달 20일까지 '새봄맞이 집단장 기획전’을 진행한다.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털어 내고 깔끔하게 집을 정리정돈 할 수 있는 행거, 옷커버, 압축팩을 비롯해 테이블, 콘솔 등의 소가구 등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이번 상품전은 '알파기획침대와 슈퍼싱글협탁 세트’(15만9,900원), '비앙스 로엔 원목스웨이드 4인용 소파’(37만9,000원) 등 다소 고가의 가구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지오패스(www.geopass.com)도 내달 10일까지 '수납정리용품 특가전’을 열고 서랍장과 장식장, 정리보, 종이 정리함, 옷커버 등 다양한 수납관련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인기상품으로는 공간활용 만점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한 '우드칼라 정리함’(2만6,500원), 모던한 디자인의 '에쌤 주띠 수납장’(7만5,500원)등 수납제품과 철 지난 옷이나 부피가 큰 겨울 이불을 정리하기에 좋은 '수납정리보 옷카바세트'(1만3,800원) 등이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오는 3월7일까지 '새봄맞이 리빙 특별전'을 열고 있다. 판매하는 제품중 호주 침구 전문 브랜드인 어씨노(Aussino)는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침구 세트를 내놓았다. <洪景眞기자·hongzine@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