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오는 13일까지 삼성전자, 포스코, L G전자, 국민은행, 한전 등 5개 우량 종목의 등락률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PCA 타켓리턴파생상품펀드'를 총 120억원 규모로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2년간 3차례에 걸쳐 30-4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기회를 제 공한다.
기업은행은 8일 KOSPI200 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주가지수연계증권(ELS)인 '랜드마크 신지수연계 채권투자신탁'을 오는 9일 부터 1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소 가입액은 500만원으로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조흥은행은 해외로부터 송금을 받았거나 해외로 송금했을 때 송금 사실을 휴대전화나 e-메일로 통보해주는 'CHB 외환 알리미서비스' 시행에 들어간다.
조흥은행은 또 해외 송금 사실과 함께 수입선적서류, 수출신용장이 도착했을 때 도 서류 도착사실을 통보해준다. 알리미서비스 이용 희망자들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증권에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7%의 수익확보가 가능한 '삼성 콜러블 3찬스 ELS'상품을 500억원 한도로 판매에 들어간다.
이 상품은 최초 1년간 9%를 확정 지급하고 조기상환에 따라 청산과 지속이 연단뒤로 결정되는 ELS상품으로 가입후 2~3년 사이의 KOSPI200 지수가 가입시점대비 -25%까지 하락하지만 않는다면 27.0%(3년간)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LG카드는 학원과 서점 등 교육 관련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교육전용카드인 'LG교육사랑카드'를 출시했다.
새 카드 회원들은 YBM, 박정 어학원 등 전국 4만여개의 학원 등록비를 카드로 결제하면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교보문고와 반디앤루이스 등 1만4,000여개의 서점과 9,000여개의 문구용품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도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