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旌善】정선군의회가 금강산 카지노를 포함 내국인 출입 카지노 확대허용 반대입장을 거듭 밝혔다.
군의회(의장:宋桂鎬)와 군의회의장동우회(회장:金秀雄)는 13일 오후2시 간담회를 갖고 공동명의로 카지노 확대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의회와 의정동우회는 성명서에서 『금강산 카지노는 현대에게 특혜를 주는 사례가 될 것이며 포기했다고는 하지만 서울 강남 한무컨벤션 카지노도 정치권과 밀착된 일련의 사태로 명확히 반대한다』고 했다.
이같은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는 일관된 정책을 유지해 폐광지역 주민들의 정책신뢰를 잃지 말아야 하며 군민전체는 내국인 카지노는 폐광지 한 곳뿐이라는 대통령의 약속을 굳게 믿는다』고 했다.
의정동우회도 강남카지노 국정조사 카지노확대요구 차단 등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강력한 저항투쟁을 벌이겠다고 했다. <劉學烈기자·hyyoo@kangwon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