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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 앉아있던 여학생에 다가가 길 물어보며 손등으로 허벅지 추행한 80대
원주의 한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던 여학생에게 다가가 길을 물어보며 손등으로 허벅지를 추행한 8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
2025-04-13 08: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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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찰에 신고했냐…교도소에서 나오면 죽을 줄 알아"…신고에 앙심 품고 협박과 소란 벌인 50대
구매한 복숭아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이유로 항의하다 경찰에 신고당한 뒤, 가게에 찾아가 협박과 폭언을 일삼은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
2025-04-12 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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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박형준 만남' 주장에 "만난 적도 본적도 없다. 검찰에 여러번 말해"…강혜경 주장 반박
속보=2021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박형준 당시 국민의힘 후보가 명태균 씨를 여러 차례 만났다는 주장과 관련, 명 씨가 이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명 씨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혜경이 '박...
2025-04-12 14: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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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받는 게 힘들다" '위증교사' 혐의 전북교육감 처남,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인 유모 씨가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진안군 용담댐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유씨의 시신이 가족에 의해 발견됐...
2025-04-12 10: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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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귀가하는 여성 폭행하고 '헤드록'해 집까지 끌고간 40대 전직 공무원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쫓아가 폭행하고 집에 침입한 40대 전직 공무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이동식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주거침입...
2025-04-12 1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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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현장 붕괴사고로 고립된 20대 근로자 1명 구조...사고 발생 13시간여만
속보=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붕괴한 가운데, 사고 직후 고립된 20대 근로자가 13시간여만에 구조됐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0대 굴착기 기사 A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께 ...
2025-04-12 04: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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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이상하게 하는 차량이 있다”…현직 순경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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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도중, 이상함을 감지한 또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모 지구대 소속 30대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25-04-11 19: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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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사유림서 불…50여분만에 진화
11일 오후 5시7분께 홍천군 내촌면 도관리의 한 사유림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2대, 장비 11대, 인력 2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5시55분께 진화 작업을 마쳤다.
이 화재...
2025-04-11 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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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것”
걸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분쟁의 여파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팬들을 통해 힘을 얻고 있다는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끈다.
뉴진스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우...
2025-04-11 15: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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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대 보이스피싱 투자 사기’ 충격에 아들 살해하고 딸 장애 갖게 한 40대 친모 징역 7년
보이스피싱 주식 투자사기로 1억원 넘는 피해를 본 40대 친모가 초등생 아들, 딸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자신만 목숨을 건지고 자식들은 숨지거나 장애를 겪게 된 것을 두고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유...
2025-04-11 14: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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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동수리서 산불…30여분만에 주불 진화
11일 오전 9시54분께 양구군 양구읍 동수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인력 60명, 헬기 3대, 차량 12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2025-04-11 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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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승객만 골라 태워 가짜 토사물 뿌리고 협박해 1억5천 뜯어낸 택시기사 붙잡혀
술에 취한 승객을 대상으로 택시에 가짜 토사물을 뿌려 돈을 뜯어낸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10일 상습공갈 혐의로 택시 기사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승객이 만취해 잠든 사이...
2025-04-11 10: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