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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TV하이라이트-4월17일
... 갖추고 있는 매물로 빈집 러버 대호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이번 임장에서는 재활용 가능성 높은 빈집들을 대공개한다. ▣OCN 킹콩(17일 오후 3:00)=신비로운 해골 섬의 전설적인 야수 '킹콩'이 뉴욕으로 잡혀와 도심 한복판에서 벌이는 숨막히는 액션...
설악산서 50대 등산객 부상…구조대가 업어서 구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설악산에 올랐다가 부상을 입은 등산객이 약 10시간 만에 구조됐다. 지난 23일 오전 11시30분께 한 등산객으로부터 “설악산 공룡능선 킹콩바위 인근에서 50대 등산객 A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당시 설악산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돼 구조 헬기가 뜰 수 없었다. 이에 설악산 특수산악구조대, 환동해 특수대응단 산악구조대 등으로 구성된 합동 구조팀이 직접 등반에 나서 이날 오후 3시50분께
[포토뉴스]형과아우 봉사단, 500인분 식사 후원과 배식 봉사 진행
형과아우봉사단(단장:최종오 킹콩뮤직타운 대표)은 24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김소영)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500인분의 식사를 후원하고, 배식 봉사 및 도시락 배달 봉사까지 진행했다.
킹콩! 다음 생애도 나와 사랑해…입관식 후 아내와 아이들이 관 위에 글 남겨
뇌사 상태에 빠진 40대 전 인라인스케이트 국가대표가 장기기증을 통해 3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3월 15일 44세 김대철 씨가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 간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기증원과 유족에 따르면 갑상선 수술을 받은 김씨는 수술 부위 이상으로 지난 2월 13일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가 이송 중 심정지가 발생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 이후 김씨의 상태가 점점 악화하자 가족들은 김씨가 삶의 끝에서 누군가를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간 사람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 유족들은 고인이 책임감이 강하고 따뜻한 사람이어서 바쁜 부모를 대신해 동생을 잘 챙겨왔으며 어려운 사람을 보면 늘 먼저 다가가 도움을 줬다고 추억했다. 김씨는 인라인스케이트에 애정과 소질이 있어 국가대표로도 활동했고 대한익스트림스포츠 연맹 이사로서 많은 사람들이 인라인과 스포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도 했다. 김씨의 아내 김연희 씨는 "19년간 함께 나눈 사랑과 행복한 기억들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며 "당신은 듬직하고 다정한 최고의 아빠이자 남편이었다"고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TV하이라이트-5월14일
... 년 동안 지구를 지배했던 최상위 포식자 공룡! 범접할 수 없는 중압감으로 공룡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쥬라기공원’, ‘킹콩’,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수많은 영화에 등장했다. 그런데 첨단 과학 기술로 밝혀낸 실제 공룡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
“송하윤 학폭 피해 내 조카, 2차 가해 당하고 있어”…피해자 외삼촌의 울분
... 동안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방송 내용에 나온 영상과 사진 등을 통해 S 씨가 배우 송하윤으로 밝혀졌고,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는 입장을 밝...
[포토뉴스]형과아우봉사단, 연말맞이 음식나눔 봉사 진행
춘천 지역 봉사 단체인 형과아우봉사단(단장:최종오 킹콩뮤직타운 대표)은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김소영)에서 도시락 봉사를 진행했다.
[포토뉴스] 형과 아우 봉사단, 음식 나눔 봉사
춘천 지역 봉사단체인 형과 아우 봉사단(단장:최종오 킹콩뮤직타운대표)은 24일 춘천시립복지원에서 입소자들을 위해 중국음식 100인분을 지원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포토뉴스] 형과 아우 봉사단, 독거노인에 삼계탕 200인분
춘천지역 외식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형과 아우 봉사단(단장:최종오 킹콩뮤직타운 대표)은 22일 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200인분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메트로폴리탄 뉴욕]'381m 마천루' 뉴욕의 명물 40년 동안 세계 최고층 명성
...3)’에서 남자 주인공(각각 워렌 비티, 톰 행크스)이 여자 주인공(각각 아네트 베닝, 맥 라이언)과 재회하는 마지막 신, ‘킹콩’(King Kong, 1933, 1976, 2005)의 후반부 배경 건물, ‘비긴 어게인’(Begin Again, 201...
강릉 출신 김명섭 전 국회 사무총장 비서실장, 김경수 캠프 대변인 활동
이달 내 춘천 두산연수원 건축허가 취소 청문…3번째 연장 기로
경기 불황에 식자재마트 난립까지…향토마트 흔들
[6·3대선] 행정수도에 가려진 강원 현안… ‘대선 골든타임’ 정조준
[6·3대선] 미워도 다시 한번? 거대 의석 후보에? 흔들리는 강원표심 어디로
이재명 "웹툰 산업 K-컬처 핵심축으로 육성…문화수출 50조원 시대 열겠다"
마지막 ‘글로컬대학’에 강원 4개 대학, 단독·연합형 병행 도전
홍준표 "흉악범 사형제 부활…간첩죄 구성요건 '적국,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로 확대"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개장…김진태 지사 “어민 안전, 소득 지키겠다”
‘우승제조기’…원주 태장초교 축구부 권오준 감독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