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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2,0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이재명 웹툰 산업 K-컬처 핵심축으로 육성…문화수출 50조원 시대 열겠다
...대를 견고히 하겠다"며 인문학 창작·출판 지원 범위와 규모를 대폭 늘리고, 인문학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드라마 '오징어게임'과 '폭싹 속았수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등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도 통한다. 대한국민의 안목이...
[특집] 자연과 일상이 공존하는 내 고향 강릉···공간 설계에 큰 영감
...그래서 2010년부터 약 7년여간 세계경영연구원에서 경영을 배웠다. 함께 수업을 듣는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게임사의 단기수익률이 상상을 초월하더라. 우리나라 산업기반이 제조업에서 IT로 넘어오는 시기였기 때문에 우리도 IT와 함께 해...
[포토뉴스]소양강댐노인복지관, ‘액티브시니어, 버스타고 숲체원 가자!’ 3회차 성료
K-water 나눔복지재단 소양강댐노인복지관(관장:허미숙)은 지난 16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복지관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액티브시니어, 버스타고 숲체원 가자!’ 3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야외 활동 시 유의사항 및 응급대처 교육, ‘슐런 스포츠 게임’, ‘막대를 이용한 건강 체조’ 등이 진행됐다.
“이재명의 극적인 인생 전개, 차기 지도자로 마무리 될 것”…美 타임지 100인에 李·로제·트럼프 등 선정
... 단체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선정 대상 가운데 한국인으로는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 2021년 배우 윤여정, 2020년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봉준호 영화감독 등이 있다. 또 문재인 전...
강원기능경기 입상자 10명 중 8명은 직업계고 학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미래고, 영서고 등 도내 5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5 강원기능경기대회’에서 직업계고 학생 99명이 입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체 입상자 118명 중 84%에 해당하는 성과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건축설계/CAD, 용접 등 28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30명, 은메달 26명, 동메달 24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8명 등 총 99명이 입상했다. 81명의 학생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9월 20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서경덕 “폭싹 속았수다 불법·도둑 시청하는 중국…자국민들의 불법 행위 집중 단속 펼쳐야”
... 나선 바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잘 알듯이 넷플릭스는 중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가 되고 있지 않다"며 "지난번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공개될 때도 그러더니 중국 내에서는 '도둑 시청'이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어떠한 부끄...
이재명 “AI는 세계 경제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AI 투자 100조원 시대 열어 '세계 3대 강국'으로 우뚝 설 것”
... 서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챗GPT와 딥시크는 세계를 놀라게 한 것처럼, AI는 세계 경제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다. AI 규제를 합리화할 것"이라면서 "투자도 받기 전에 불합리한 AI규제로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점검, ...
‘숙련기술인의 축제’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 성황리 마무리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가 5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32개 직종에 183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합을 펼쳤다. 그 결과 금메달 34명, 은메달 32명, 동메달 30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1명 등 총 118명이 입상했다. 춘천기계공고는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장려상 4개 등 모두 2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2010년 이후 16년 연속 최다 메달의 영예를 이어갔다. 특히 금형을 비롯해 냉동기술, 프로토타입모델링, 배관, 자동차정비, 산업제어 등 6개의 직종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산업체 및 개인참가자 13명이 입상을 했으며, 미래고와 강릉중앙고는 12명, 8명의 입상자를 각각 배출했다. 미래고는 CNC/선반 직종에서 금·은·동은 물론 장려상까지 석권했으며, 강릉중앙고는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 금·은·동 입상자 96명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지급된다. 또 금·은·동·우수 입상자 97명에게는 오는 9월20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선수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김정희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장)은 “모든 참가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쳤으며, 우수한 성과를 낸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 딸 이어 전 사위도 뇌물수수 혐의로 피의자 입건
...리에 오른 이후, 그가 실소유한 태국계 법인인 타이이스타젯에 서씨가 전무이사로 취업한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과거 게임 회사에서 일했던 서씨가 항공업계 실무 경험이 없는데도 타이이스타젯에 임원으로 입사한 배경이 석연치 않다고 보고, 중진공 ...
[2보]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지적하자 교사 폭행한 고3…서울교육청 진상 조사 착수
서울 목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께 양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이 수업 중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교사의 얼굴을 때렸다. 이 학생은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던 중, 이를 지적한 교사와 실랑이를 벌이다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사건 발생 후 담당 지원청에 유선 보고된 상태이며, 사건 개요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선생님들이 퇴근하셔서 내일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윤석열 전 대통령 자유통일당으로 모셔 올 것”
DJ DOC 이하늘, 유튜브 "범죄자" 발언 등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
“내부인 소행 아니냐” 논란 불렀던 박나래 자택 절도범 구속 송치
“이 자리에 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표절 논란’ 유희열,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DJ로 3년 만에 방송 복귀
강원FC, 13년 만에 문수 징크스 깼다…리그 2연승 질주
강원대 무용학과 설립 30주년 기념 공연 열려
[속보]이재명 88.15%·김동연 7.54%·김경수 4.31%...李, 민주당 충청 경선서 압승
한 대행 "위기 극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국민의 저력 하나로 모으는 통합"...4·19 기념사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 무단 공개한 유튜버 '집행인' 실형
이재명 “충청 살아야 대한민국 산다” 김동연 “충청권에 대기업 도시 3곳 만들 것” 김경수 “행정수도 이전 꿈 빠르게 완성”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