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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원지사 인수위 출범…"강원도에 꼭 필요한 핵심 과제 깊게 검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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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도청에서 현판식, 임명장 수여…5개 분과 한달 간 활동 예정
우 당선인 “보고 과정에서 문제 있더라도 질책 보다는 상의” 당부
김헌영 위원장 “구체적, 지속가능한 시스템 정착시킬 수 있어야”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이 12일 강원도청에서 열렸다. 5개 분과로 구성된 인수위는 앞으로 한달 여간 활동 예정이다. 임도혁기자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이 12일 강원도청에서 열렸다.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이날 출범식에서 김헌영 인수위원장과 여준성 부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상임고문단, 정책고문단 등에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현판식, 임명장 수여에 이어 1차 회의를 갖고 도정 구호 및 도정 방침 제정, 공약 이행 방안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인수위는 7월부터 즉각 처리해야할 정기인사와 제2차 추경, 국비 확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의 정부 동향, AI데이터센터, 신청사 건립 등의 핵심 현안을 점검, 최종 회의에서 결과보고 한다는 방침이다. 인수위는 5개 분과로 구성되며 앞으로 한달여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이 12일 강원도청에서 열렸다. 5개 분과로 구성된 인수위는 앞으로 한달 여간 활동 예정이다. 임도혁기자

우상호 당선인은 “짧은 기간 업무 파악을 해야 되고, 향후 4년간 해야 할 일의 비전을 정립해야 하는 역할이 있어서 일정이 만만치 않다. 너무 많은 과제, 숙제들을 해결하려 한다기 보다는 강원도에 필요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깊게 파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수위원회가 활동하는 동안 저는 그동안 유치하려 했던 여러 기업들을 만나고 주요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좀 집중하려 한다”며 “공직자들의 보고를 받으며 혹시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이 있더라도 질책하지 마시고 상의하면서 문제를 풀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헌영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에서 당선인을 열심히 보좌해 실행력 있고 구체적인 계획들과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는 계획을 만들 수 있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흥집 상임정책고문은 “넓은 땅, 적은 인구이지만 4년 후 ‘우상호 당선인 덕분에 이렇게 변했구나’라는 얘기를 듣는다면 저희들이 애쓴 보람이 있을 것"이라며 “성공한 도전이 되기 위해서는 당선인의 경룬, 열정도 필요하고 여기 모이신 분들의 지혜도 다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이 12일 강원도청에서 열렸다. 5개 분과로 구성된 인수위는 앞으로 한달 여간 활동 예정이다. 임도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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