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6·3지선에서 국민의힘 이상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동구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3일 태백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개표에서 이 후보는 관내사전투표의 개표가 시작된 초반부터 10% 내외로 앞서나갔다.
선거인 당일 투표에서 김 후보와의 격차를 더 벌려나간 이 후보는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결국 6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0%포인트 이상 차이로 압승했다.
이날 이 당선인은 관외 사전투표를 제외한 8개동 모두에서 김 후보에게 앞섰다. 재선에 도전했던 이 당선인은 전국적으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강세 분위기 속에서도 지난 선거 득표율인 54.1%보다 10% 가량 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태백시는 선거인 3만2,945명 중 선거일 투표 1만1,539명, 우편·관내사전투표 1만1,132표 등 총 2만2,671표로 68.8%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이번 도 평균 투표율인 64.5%보다 4.3%포인트, 지난 2022년 지선 투표율 64.0% 보다 4.5%포인트 높은 수치다.
한편, 이 당선인은 “민선 8기에 이어 태백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믿음을 보내 준 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닌 압도적으로 시작된 1조원대 국가산업을 완성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지난 임기 동안 다져온 태백시 발전의 초석 위에서 앞으로의 4년은 태백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결정적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압도적인 지지를 토대로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일자리 도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활력을 되찾는 민생 중심 도시, 그리고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태백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리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