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원지역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돌봄비 지원에 나선다. 공단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초록우산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세상의 모든 가족’ 사업을 추진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내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 대상 5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학대 피해로 원가정과 분리돼 생활하는 아동이 있는 조손가정, 보호시설 입소 아동 등 돌봄과 생활 안정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다.
이번 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증가 흐름 속에서 피해아동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대피해아동이 있는 일부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 정서적 불안 등을 함께 겪는 경우가 있어 지속적인 생활 안정 지원이 필요하다.
공단은 이번 사업에 총 500만원을 후원한다. 이 가운데 450만원은 학대피해아동 가정 돌봄비로 쓰인다. 대상 가정 5가구에는 월 15만원씩 6개월간 지원된다. 나머지 50만원은 사업 운영과 결과관리 등을 위한 목적사업수행비로 편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