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제26회 용대리 황태축제’가 대한민국 황태의 본고장인 인제 용대삼거리 황태촌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용대3리 황태마을이 주최하고 황태축제추진위원회·용대 황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 2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총 28개의 부스가 운영돼 약 6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축제장은 물론 주변 상권에도 활력이 돌았다.
축제장은 공식행사, 공연, 체험, 장터 등 8개 분야 35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방문객들은 황태국, 황태양념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고, 매일 오전 진행된 ‘대형 가마솥 황태국 무료 시식’은 황태의 깊은 맛을 전한 축제의 백미였다.
황태 투호, 낚시, 복주머니 던지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긴 이색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박지후, 마이진, 장하온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및 다채로운 공연이 열기를 더했다. 고품질 황태를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황태 장터’와 생맥주 광장,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 체험 등 체험형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이종구 황태축제추진위원장은 “인제 황태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리기 위한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청정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한 요리를 즐기고 진정한 힐링을 경험한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