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태백】6·3지선을 일주일여 남기고 삼척·태백 지역 이색 도전·선거운동 후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의원 나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한 이태진(69) 후보는 이번 선거가 10번째 지방의회 도전이다. 지방의회 첫 선거인 1995년 6·27 지선에서 동해시의원 천곡동 선거구에 출마한 이후 1998년 6·4 지선에서는 고향인 삼척시 나선거구에 출마했다.
이후 2002년 6·13지선과 2006년 5·31 지선은 열린우리당 후보, 2010년 6·2지선에서는 민주당 후보, 2012년 12월 19일 삼척시의원 재보궐과 2014년 6·4 지선에는 무소속으로 각각 출마했다. 2018년 6·13 지선에서는 가선거구 바른미래당 후보로, 2022년 6·1지선에서는 무소속으로 도전했다.
태백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진관(57) 후보는 이번이 네번째 도전이다. 김 후보는 지역구를 효과적으로 이동하며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차량이 아닌 전기자전거를 택해 화제다. 김 후보는 이동 중에도 얼굴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에 차량 이동보다 효과적이라고 자평했다.
국민의힘 문관현(44) 도의원 태백2선거구 후보는 LED보드판을 거리인사에 활용하고 있다.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거리인사에 나서다보니 어두운 곳에서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문 후보는 지난 지선에서도 LED보드판을 활용해 이름을 톡톡히 알렸다.
시의원 비례를 제외한 후보 중 홍일점인 더불어민주당 홍지영(47) 태백시의원 가선거구 후보는 명함에 점자를 도입해 호평을 받고 있다. 여성 후보 특유의 세심함이 엿보인다는 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