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김철수•이병선 속초시장 후보, 마지막 TV토론회서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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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오후 2시 MBC강원영동서 생방송
비초청 염하나 “강한 유감•끝까지 정책 경쟁”

◇김철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병선 국민의힘 후보.
◇염하나 무소속 후보.

【속초】 6•3 지선 속초시장 선거가 후보 간 고발과 폭로, 비방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TV토론회가 부동층 표심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는 김철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병선 국민의힘 후보 간 양자 대결로 펼쳐진다.

초청 대상에서 배제된 염하나 무소속 후보는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끝까지 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하겠다”는 각오다.

속초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MBC강원영동 스튜디오에서 속초시장 후보 초청 TV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식 강원대 국제통상학과 교수의 사회로 4번의 정책토론과 2번의 후보 간 주도권 토론으로 전개된다.

특히, 주도권 토론에서는 김 후보의 자택에서 발견된 ‘뭉칫돈’과 이 후보의 전 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0만원’ 지급 약속에 대한 양 측의 진실 공방이 또 다시 재연될지 관심사다.

법정 TV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염 후보는 토론회 하루 전인 26일 MBC강원영동에서 10분 분량의 개인 연설 영상을 사전 녹화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양당 후보 토론이 종료된 뒤 곧바로 이어서 방송된다.

김 후보는 “민선 7기 속초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착실한 준비를 해온 만큼, 네거티브 없이 정책과 공약으로 대결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속초 100년을 위한 정책 경연,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토론의 장, 후보가 아닌 시민을 위한 토론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염 후보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끝까지 시민에게 속초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거대 정당 정치가 아닌 시민 중심의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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