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농업기술원, 이른 고온에 인삼 피해 예방관리 당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인삼 재배 농가에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포장 관리를 19일 당부했다. 

최근 강원 지역에서는 인삼 고온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12개 시군 339농가에서 총 279.5ha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이른 고온이 나타나면서 피해 확산 우려가 커져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해가림 시설을 표준 규격에 맞게 정비하고, 시설 내부의 통풍이 원활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랑 길이가 길거나 바람이 정체되는 포장은 중간 통로를 확보하고, 개량 울타리 등을 활용해 바람길을 만들어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 고온기에는 토양 수분 부족과 염류장해가 함께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포장 상태를 살펴 적절한 관수를 실시해야 한다.

고병대 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최근 이상고온으로 강원지역 인삼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농가의 철저한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장 지원과 피해 저감 기술 개발에 지속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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