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이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사료 원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지원에 나섰다. 군은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총 64억3,100만원 규모의 ‘사료 구매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우선 1차로 41억8,250만원을 배정해 대출을 실행 중이며 최근 추가 신청 접수를 통해 22억4,850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번 정책자금은 축산농가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융자 100%에 금리 1.8%,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마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한우·육우·젖소·돼지·닭·오리 등 다양한 축종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규 사료 구매뿐 아니라 기존 외상 사료대금 상환에도 활용할 수 있어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사료 구매자금 지원이 축산농가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