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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의 심장’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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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백령아트센터 리모델링 거쳐 지난 9일 재개관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 알리는 다채로운 공연 눈길

◇‘백령아트센터 재개관 기념식 및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 축하공연’이 지난 9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사진=강원대 제공

‘백령아트센터 재개관 기념식 및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 축하공연’이 지난 9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백령아트센터의 재개관을 알리는 이날 행사는 ‘예술의 심장, 새로운 꿈(Heart of Arts, New Dream)’을 주제로 열렸다. 환영 리셉션을 비롯해 재개관을 알리는 머릿돌 제막식이 이어졌다. 

백령아트센터는 1,600석을 보유한 강원도내 최대 규모의 극장으로, 1994년부터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왔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국비 108억원과 시비 12억원 등 총 120억원이 투입됐다. 

강원대 음악학과와 무용학과의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심선민 교수의 타악기 앙상블과 이석중 교수의 바이올린 앙상블, 전상영 교수의 피아노 독주, 김준엽 바리톤과 김주연 소프라노의 독창 및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이윤정 및 김여경 무용수의 플라멩코 무대, 홍향기 및 이동탁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의 ‘심청’ 문라이트 파드되가 무대를 채웠다. 공유민,  이기행 광주시립발레단 무용수의 ‘해적’ 상인 파드되가 이어졌으며, 박기현 무용학과 교수가 재안무한 무용학과 재학생들의 ‘백조의 호수’ 왈츠 군무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백영태 백령아트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백령아트센터는 강대인을 넘어 춘천시민의 자부심이자 즐거움이었다”며 “예술의 심장, 새로운 꿈이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에 걸맞게 백령아트센터가 선물한 지난 30년의 감동이 향후 100년의 꿈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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