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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청와대서 강원 등 전국 어린이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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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어린이·가족 200여명 靑초청
원주아동센터· 횡성드림스타트 등 도내 아동도 참석

어린이들과 녹지원 향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청와대 녹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2026.5.5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어린이들과 부스 체험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서 참석 어린이들과 함께 손등에 페인팅 체험을 하고 있다. 2026.5.5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은 5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로 어린이와 가족 등 200여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 후 처음 열린 이날 행사엔 장애아동과 아동보호시설 아동, 인구소멸지역 및 다문화가정 아동, 이 대통령 부부가 그간 찾은 복지시설과 희소질환 환우 간담회 등에서 인연을 맺은 아동, 오송참사 유가족, 청와대 인근 거주 아동 등이 자리했다.

강원에서는 원주아동센터와 횡성드림스타트 소속 어린이와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하이파이브’로 어린이들을 맞은 이 대통령은 우선 국무회의가 열리는 본관 세종실에서 ‘어린이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장에 들어선 어린이들은 국무위원석에 앉았고, 이 대통령은 “지금부터 어린이들을 모시고 558회 국무회의를 시작하겠다”면서 실제 회의처럼 의사봉 세 번 두드리며 ‘개회선언’을 했다.
이 대통령은 “각자 장관이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해보라”고 말했고 쏟아지는 어린이들의 각종 질문에 답했다.
이 가운데 ‘대통령이 어떻게 됐느냐’는 말엔 “국민들과 국가를 위해 잘 준비하고 노력해 인정받으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면서, “대통령 하다가 잘못하면 쫓겨날 수도 있다”고 웃으며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일이 편하시냐’는 질문에 “많이 힘들다”며 웃으며 답했고, ‘힘든데 왜 억지로 일하느냐’는 이어진 말엔 “힘들어도 해야 할 일이 있다. 학생도 힘들어도 공부해야 할 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가 어린이들을 향해 “대통령 아저씨와 여기 있는 아저씨들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하라”라고 하자 이 대통령은 “중요한 것을 알려주겠다. 대통령 아저씨, 비서실장 아저씨, 사회수석 할아버지”라고 ‘호칭 정리’를 했다.
이어 이 대통령 내외는 ‘일일 놀이터’로 꾸며진 녹지원으로 향해 어린이들과 어울려 손등 페인팅, 키캡 만들기를 했다. 
이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키우고 공정한 기회를 바탕으로 도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어린이들이 오늘의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가 더 큰 꿈을 꾸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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