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 실레마을, 주민과 함께한 봄 축제 성료‘실레페스타 유정, 봄마중’ 3일간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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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페레스타 모습.

춘천 실레마을에서 마련된 ‘실레페스타 유정, 봄마중’이 26일 사흘간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유정문학촌 전역과 실레마을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소설가 김유정의 문학 세계를 바탕으로, 마을 주민과 예술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돼 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관람하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 프로그램 참여의 주체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풍류 퍼레이드’는 마을 주민과 예술인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실레마을 일대를 행진하며 축제의 절정을 장식했다. 

전문 배우들이 선보인 이머시브 연극 ‘실레마을 사람들’, 달빛 아래 실레마을을 거닐며 정취를 즐기는 야간 프로그램 ‘월하풍류(月下風流)’, 소설을 바탕으로 한 낭독공연 ‘김유정을 읽다’, 문학로드 투어 등은 문학과 마을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은호기자 leh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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