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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피플]화가 김윤숙씨, 속초서 ‘흐르는 산’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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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12일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

◇화가 김윤숙

설악산을 그리려고 속초로 이주한 화가 김윤숙(사진)씨의 개인전이 오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흐르는 산-히말라야 백두대간 그리고 설악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캔퍼스 위로 도드라진 거친 마티에르는 정지된 풍경으로서의 산이 아니라, 작가가 직접 그 산을 밟으며 온 몸으로 받아들인 약동하는 에너지와 신성한 기운을 촉각으로 전달한다.

김씨는 “캔버스 위의 거친 질감은 제가 산 위에서 직접 들이마신 산의 기운의 물리적 결과물” 이라며 “‘흐르는 산’을 보는 관람자들이 캔버스 위에 펼쳐진 색채와 질감 너머 존재하는 거대하지만 그 안에 깃든 따스한 위로와 사랑을 마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15년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BC종주와 함께 백두대간 3회 종주, 정맥 종주를 통해 ‘흐르는 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선(제3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입선(제28회), 구상전 특선(제37회) 수상과 그림에세이 ‘흐르는 산-히말라야에서 백두대간의 사계절까지’ 출간, 월간 산에 2024년부터 ‘김윤숙의 흐르는 산’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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