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민의힘 강릉시장 예비후보인 김홍규 후보와 권혁열 후보가 22일 MBC강원영동 스튜디오에서 TV토론회를 벌였다.
민선 8기 시장인 김홍규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저의 공약 이행률은 92.4%”라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도 잘 치러냈고, ITS세계총회,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도 유치했다”고 성과를 내세웠다.
1차 경선을 이겨낸 권혁열 후보는 “기업을 유치해 부자 강릉을 만들겠다”며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보수의 희망인 저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첫 공통 질문인 ‘강릉시 미래 발전 비전’에 대해 권 후보는 △특구를 적극 활용한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1GW급 데이터센터 유치 △강릉 동계올림픽 유치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제조업이 열악한 강릉시에 기업이 찾아오도록 여건을 만들어 인구 감소, 경기 침체 등을 극복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두 번째 공통 질문인 ‘청년 정착 정책’에 대해서는 “항만과 철송장을 설치해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늘리고, 현재 짓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비롯한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겠다”며 “기금을 만들어 창업하려는 청년들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권 후보는 “3대 특구를 활용해 일자리를 만들고, 강릉형 아이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KTX 증편을 통해 수도권 강릉 시대를 열어 강릉을 힐링의 중심 도시가 되도록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권 후보는 “도의장으로서 예산 14조원 시대를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강릉의 변화를 현실로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분골쇄신의 자세로 초심 그대로 시민 곁에서 뛰며 강릉의 경제 지도를 확실히 바꾸겠다”고 밝혔다.
권순찬기자 sckwon@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