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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료원, AI 기반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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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치과장 영입으로 치과 진료 재개

◇강지훈 강릉의료원 치과장.

【강릉】강릉의료원은 치과를 재개하고, AI 기반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릉의료원에 따르면 강릉시의 일반 건강검진 수검률은 전국 및 도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2024년 기준 강릉시 구강 검진 수검률은 7.4%로, 전국(26.7%), 도(22.6%)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 체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강릉의료원은 치과 진료가 어려운 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AI 진단도구를 활용한 구강관리 연계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대상자의 치아 상태를 초기 평가한 후 구강검진과 필요한 치과 진료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강릉의료원은 강지훈 치과장을 영입하며, 약 4개월간 중단됐던 치과 진료를 재개한다. 강지훈 과장은 강릉원주대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지역 공공의료 현장에서 다양한 진료 경험을 쌓아왔다.

강지훈 과장은 “공공의료 기관의 역할에 맞게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안나 강릉의료원장은 “구강검진 수검률이 낮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찬기자 sckwo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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