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봉정 행사가 21일부터 시작됐다.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신주미봉정’은 강릉단오제에 쓰일 술인 신주(神酒)를 빚는데 필요한 쌀을 십시일반 모으는 행사로, 강릉단오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의 쌀을 준비해 강릉시 21개 읍면동 주민센터(4월21일 ~ 5월15일)나 강릉단오제위원회(4월21일~ 5월21일), 칠사당(5월19일 ~5월21일) 등을 방문하면 된다. 비치된 신주미 자루에 쌀을 담고, 소원지를 함께 적어 내면 신주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주미봉정도 함께 운영된다.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안내 및 신청 양식은 QR코드로 제공된다. 신주 교환권은 단오제 행사기간인 6월15일~22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신주교환처에서 신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자의 경우 현장에서 명단 확인 후 수령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역대 가장 많은 7,650세대가 신주미봉정에 참여했으며, 온·오프라인을 합쳐 251가마의 쌀이 걷혔다. 한편, 올해 강릉단오제는 ‘풀리니, 단오다’를 주제로 강릉시 남대천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권순찬기자 sckwon@kwnews.co.kr


















